우상혁, 은메달 들고 귀국... “부상 있었지만 기적처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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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은메달 들고 귀국... “부상 있었지만 기적처럼 넘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이 아쉬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이 18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메달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2년 유진 대회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딴 우상혁은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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