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좋은 기억을 공유한 이다연과 박혜준이 18일 한국여자프로골프( )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혜준은 "프로암 때 1∼3번 홀 연속 버디를 하고 우승한 코스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샷이 안 됐는데도 우승한 코스여서 그런지 위기를 잘 넘겼다"고 말했다.
2019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 2023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당시 세계랭킹 7위 이민지를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던 이다연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적어내 또 한 번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정복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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