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신·박 결승’이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성사됐다.
18일 경기도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패자조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이 박민규 9단을 117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신진서 9단은 후원사 시드로 본선에 합류해 나현·김지석·이지현 9단을 차례로 제압했고, 승자조 결승에서 박정환 9단까지 누르며 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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