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티모르에서 대학생 등 시민들의 시위로 국회의원들에게 고급 자동차를 새로 제공하려던 계획이 백지화됐다.
이 계획에 반발한 동티모르 대학생 2000여명은 15일부터 수도 딜리에서 공공기관 건물을 파손하고 정부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를 벌였다.
2008년 경찰은 국회의원들의 신차 구매에 100만 달러를 지출한다는 계획에 항의한 학생 여러 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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