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뉴욕 타임스(NYT)를 상대로 150억 달러(20조6835억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메레디스 코핏 레비언 NYT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이 '반언론 플레이북'을 만들었다고 비난하면서 NYT는 이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각) 말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이번 소송은 트럼프가 2024년 3월 이후 미국 주요 언론을 상대로 낸 4번째 수십억 달러의 명예훼손 소송이다.
언론자유 전문가들은 NYT를 상대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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