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 가정에 부담되지 않게 교육 부담을 경감하는 일이 우리한테 주어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세 사기로 삶의 현장을 잃은 피해자도 매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여객기 사고와 같은 참사의 아픔도 아직 온전히 치유되지 못했다"며 "국민의 아픔을 잘 챙기고 국민 안전과 노동자 권리, 국민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제가 국토부 장관으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제일 부담스러운 게 안전과 집값 문제"라며 "요즘 사고 한 번 날 때마다 제 책임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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