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올해 8월 남한강에 쏘가리 치어 6만 5000마리를 대대적으로 방류했지만, 최근 실시한 어류 실태조사에서는 쏘가리 한 마리만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KBS 보도에 따르면, 단양 남한강 일대에서 진행된 민물고기 실태조사에서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극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팀이 단양 수중보 일대 남한강 본류에서 24시간 동안 어망을 설치한 후 확인한 결과, 토종어류인 쏘가리는 겨우 한 마리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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