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상공서 '인공강우 실험' 항공기 포착…기상청 입장은?
최근 강원 강릉 시내 상공에서 기상청 인공강우 실험용 항공기 비행이 잇따라 포착됐다고 연합뉴사가 18일 보도했다.
9월 들어 이날까지 기상청의 나라호는 총 11회 인공강우 실험을 위해 이륙했으며 이 가운데 4회는 강원 영동지역 상공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강릉 등 동해안 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맞물려 실험 목적이 가뭄 해소와 관련됐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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