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부에 따르면 외교부 조현 장관은 전날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만찬을 겸한 회담을 마친 뒤 베이징에 있는 언론사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달 예정된 경주 APEC을 계기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밝혔다.
만약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하게 되면 이를 계기로 양자 방문도 추진할 수 있다고 조 장관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동시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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