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시간 74분→29분…'AI 모빌리티'가 메운 교통 사각지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 중소도시의 대중교통 지속가능성이 흔들리면서 주민들의 교통 소외 현상도 심화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이동권 보장 해법을 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셔클이 도입된 농어촌 지역의 평균 이동 시간은 올해 2월 기준 74분에서 29분으로 61% 단축됐다.
하루 평균 탑승 건수는 2514건에 달했으며 이 중 59%는 기존 대중교통이 닿지 않던 구간의 이동 수요를 대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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