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공실로 남겨져 흉물이 된 서울 지하철역 상가가 아예 철거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공실 임대 상가를 단계적으로 철거해 정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철거 대상 선정 기준은 ▲역사 내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객 대피에 방해가 되는 등 승객 동선에 지장을 주는 상가 ▲대합실, 환승 통로, 출입구, 승강 편의 시설 등 공간이 협소해 승객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가 ▲지속적인 발주에도 불구하고 적은 수송 인구와 역사 내 외진 곳 위치 등으로 장기간 유찰된 공실 상가 ▲임차인 부담 조성 기본시설물 비용이 과다해 장기간 유찰된 공실 상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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