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더불어민주당·장성1) 전남도의원은 18일 "최근 5년간 전남을 떠난 청년이 6만2천597명에 달해 전남도의 청년정책이 실효성을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전남도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청년 유출이 전남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전남도의 청년정책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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