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해외 환아들이 의료나눔을 통해 치료를 받고 희망을 되찾았다.
앞서 지난 4월 부천세종병원 정현 과장(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은 구세군 한국군국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병원을 찾아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환아 40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등 검진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부천세종병원을 찾은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구세군 한국군국 등 관계자들이 의료나눔을 통해 심장병 치료를 받은 캄보디아 환아 및 보호자들과 쾌유를 기원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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