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청와대 비서관 이력이 있는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진현지 안희길 조정래 부장판사)는 18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변호사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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