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일본 영화 ‘국보’가 개봉 10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수익 142억 엔(약 13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배급사 NEW가 18일 밝혔다.
이로써 ‘국보’는 2003년 작품 ‘춤추는 대수사선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춤추는 대수사선2)에 이어 일본 실사 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영화 ‘국보’의 한 장면(사진=NEW) 일본 현지 영화계는 ‘국보’가 누적 수익 173.5억 엔(약 1631억 원)을 기록한 ‘춤추는 대수사선2’를 뛰어넘어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오를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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