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통일교 한학자 총재 및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천무원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 정원주 부원장과 함께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총재가 구속 위기에 처한 것은 2012년 9월 통일교 총재직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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