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으로 제주에서 동포 등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한 중국인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에 불법체류 중인 중국인과 중국국적의 결혼이민자들 대상으로 무자격 불법 치과치료 의료행위(보건범죄단속에관조특별조치법위반 혐의)를 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으로 치과 치료시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자격 불법 의료행위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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