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오스틴 방망이, 후반기 장타율은 '홈런왕' 디아즈와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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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오스틴 방망이, 후반기 장타율은 '홈런왕' 디아즈와 박빙

오스틴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95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6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넉 달 만에 멀티 홈런(한 경기 2홈런)을 날렸다.

101경기 출장에 그치지만 리그 홈런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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