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청소기 흡입력 표시 단위 제각각…소비자 비교 어려움 로보락·샤오미 등 흡입력 미달 6개 제품, 진공도(Pa) 단위로 과대 광고 가능성 확인 무선 청소기가 사용 편리성으로 유선 청소기를 대체하고 있으나, 제조사별 흡입력 표시 단위가 달라 소비자가 제품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시중 유통 중인 삼성전자, LG전자, 아이닉, 아이룸, 다이슨, 샤오미, 디베아, 드리미, 로보락, 틴도우 등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흡입력 시험평가와 표시·광고 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 무선청소기 성능(흡입력) 시험평가·조사 결과./사진=한국소비자원 제품별로 표시 단위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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