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사측 ‘포렌식 동의서’ 요구는 책임 전가···법적대응 포함 다각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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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사측 ‘포렌식 동의서’ 요구는 책임 전가···법적대응 포함 다각도 검토”

18일 카카오 노조 ‘크루유니언’이 발표한 성명문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직원들에게 ‘회사가 필요한 경우 개인 휴대전화를 포렌식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서약서에 동의를 요구했다.

노조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카카오 직원들이 사내 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정보보호·언론 대응 가이드 준수 서약서’ 등 동의 페이지로 이동하고, 서약서에 동의하지 않으면 사내 시스템에 접근이 불가하도록 해 강제로 동의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의서 내용 중 문제 상황이 의심될 경우, 개인 기기에 대한 포렌식 절차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직원들을 잠재적인 영업기밀·정보 유출자로 특정했고, 구체적인 상황 공유나 조사 없이 직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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