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노동조합 총파업을 하루 앞둔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김포공항을 비롯한 각 지방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도 지난 11일부터 전국 공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에 상황관리반을 설치해 전국 공항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공기 운항 안전성 확보와 정상적인 공항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께서는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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