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법원, 특검 사건 신속재판 방안 마련…형사25부 법관 추가

서울중앙지법은 3대 특별검사(내란·김건희·순직해병) 사건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진행을 위해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법관 한 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재판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역시 특검 사건 재판에 집중하는 환경 마련을 위해서다.

지난주 금요일(12일) 열린 전국 법원장회의에서는 내란특검 사건의 신속·공정한 진행을 위해서 사법행정적 지원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법원은 주말부터 바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