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로 제각각 제공되던 공공데이터 포맷과 표기 방식 일원화와, AI가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메타정보 포함이 핵심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공공데이터는 AI가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였고, 데이터마다 표기 방식도 달라 활용하려면 추가 가공이 필수였다”며 “AI-Ready 기준이 도입되면, 데이터 정제 없이도 곧바로 AI 모델 학습과 분석에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 기업 관계자는 "AI-Ready 공공데이터가 제공되면 AI가 자동으로 검색과 연계할 수 있게 된다"며 "스타트업들이 별도 데이터 정제‧가공 과정 없이도 A 기반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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