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7일 여수국가산단 내 용호기계기술을 방문해 석유화학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 불황으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장을 지켜내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헌신이 여수산단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여수시는 올해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연구개발·금융·고용안정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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