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19일 예정된 '고교학점제 개선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는 18일 오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해 내일 예정됐던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부총리 브리핑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개선안 발표가 갑자기 취소된 것은 무엇보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반발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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