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년 9월 19일 개막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명맥이 끊긴 남북 선수단의 국제종합대회 공동 행진이 재개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선수단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가 예상됨에 따라 남북 선수단의 개·폐회식 공동입장 기대도 품을 수 있게 됐다.
이어 윤석열 정부 시절이던 2023년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작년 파리 올림픽 때는 북한이 선수단을 파견했음에도 남북 공동입장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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