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현대자동차 조지아 공장 현장을 단속한 사태에 대해 일본 언론에서는 대미 투자에 대한 "찬물 끼얹기"라는 지적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8일 "현대자동차 적발, 미국 투자 의욕에 찬물 끼얹기" 제하 사설에서 "미국이 국내에 외국 기업 공장을 유치하려는 한편 많은 노동자를 갑자기 구속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현대차 사례는 남의 일이 아니다"며 "일본은 미국과의 관세 합의 일환으로 5500억 달러(약 760조7050억 원)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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