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주한미군 부지 소유권을 요구한 것과 관련 "그가 농담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국 타임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미 미국은 아무 비용 없이 해당 기지와 땅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이후 북한이 한국의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도 "단기적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멈추는 것이 우선이고 그에 대한 일정한 보상을 제공할 수도 있다"며 "이후에는 군축으로,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비핵화로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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