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 연구팀이 폐암 항암치료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유전자를 찾아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백 교수팀(김화영 석사과정, 최해슬 박사과정)은 지난 8월 26~29일 일본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분자과학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Frontiers in Molecular Science)’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폐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항암제 파클리탁셀(상품명 탁솔)에 대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전자 증폭 스크리닝 기법을 활용, 폐암 세포에서 ‘탈유비퀴틴화 효소’ 유전자군을 확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헬스케어저널”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