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헤어진 연인 흉기 찌르고 도주한 40대, 1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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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헤어진 연인 흉기 찌르고 도주한 40대, 15년 구형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점에 대해 범행 전후 행적을 살펴봐 주시길 바라며, 피해자와 합의 절차가 이뤄지지 못한 사정이 존재하지만 현재 A씨가 진심 어린 사죄의 뜻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피해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다음 달 23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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