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소액결제 해킹 사태와 범인 검거와 관련해 "범인 검거가 끝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며 신중한 대응 기조를 강조했다.
배 장관은 "민간 합동조사단이 꾸려져 조사하고 있고 경찰과도 공조 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펨토셀 문제만이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이 얼마나 되는지도 파악해야 하고,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 장관은 "경찰 수사는 경찰 수사대로 진행되고 있고, 저희도 협조하고 있다.동시에 민관 합동조사단을 통해 조사 중이다"면서 "단서를 찾았다고 해서 범인만 검거한다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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