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버스를 운행 중이던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57) 씨는 차량을 멈추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버스 운행 중에 발생한 돌발 상황에 승무원이 침착하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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