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소방·시민안전, 지방자치, 평생교육 등 선진 사례 확인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을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단순한 의례적 시찰을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함께 소방·시민안전, 지방자치, 평생교육 등의 선진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한 후 이를 인천시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내실 있는 출장으로 기획됐다.

김재동 위원장은 "이번 출장은 의원과 직원이 함께 철저히 준비한 만큼 형식적 방문을 넘어 인천의 정책 개선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소방·시민안전, 지방자치, 평생교육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