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왕' 김가영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 경기에서 2승을 수확하며 소속팀 하나카드의 선두 수성에 기여했다.
승점 3을 더한 하나카드는 3승 1패(승점 10)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세트 스코어 3-0으로 앞서던 SK렌터카는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내줬지만, 6세트에서 강지은이 이미래에게 5-8로 뒤지던 6이닝째 4점을 몰아쳐 9-8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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