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열린 전승절 행사를 결산하면서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의 수호자'임을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총결산 회의에서는 며칠 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당시 시 주석의 연설 내용이 소개됐다.
시 주석은 "중국의 항전 이야기와 평화적 발전 이야기를 잘 설명해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의 굳건한 수호자임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면서 "중국이 힘껏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책임 있는 대국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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