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저수지에 이어 삼척·태백·정선 물탱크 ‘광동댐’도 가뭄 위기
강원 강릉시 주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16%대를 넘어섰지만, 강원 삼척과 태백, 정선에 물을 공급하는 광동댐의 저수율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전날(16일) 광동댐의 가뭄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우선 환경부는 광동댐의 가뭄 단계 격상에 따라 댐에 물을 비축하기 위해 하천 취수 공급량을 하루 최대 3100t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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