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김성호씨(68세, 대치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군의 명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성호씨가 농림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대상은 청양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께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김성호 수상자를 군민 모두가 본받을 귀감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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