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美연준, 금리 내렸지만 '매파적'…내년 점진적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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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美연준, 금리 내렸지만 '매파적'…내년 점진적 인하"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점도표를 통해 제시된 올해 최종금리와 내년 최종금리 간 격차가 중윗값을 기준으로 20bp(1bp=0.01%포인트)에 그쳐 인하 폭으로 계산하면 한 번 더 내리겠다는 의미"라며 "결국 시장이 주목했던 내년 기준금리 전망은 추가 1회만 더 금리를 내리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마다 금리 인하를 제기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추가 한 차례 인하만을 제시했다"며 "파월 의장 역시 이번 금리 인하의 성격을 '위험 관리용 금리 인하'로 규정했다"는 데 주목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점진적 인하를 보여주는 것은 고용시장이 견고하다는 전망 때문"이라며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 내내 고용시장의 하방 위험에 대해 언급한 만큼 고용시장의 추가 둔화가 확인되면 연준도 금리인하 속도를 더 빠르게 단행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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