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 구장들의 장애인석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구장별 설치 비율이 최대 30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 SSG 랜더스필드는 법정 최소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해 제도 개선과 구단·지자체의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보윤 의원은 “구장별 장애인석 설치 비율이 최대 3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은 구장 운영 주체와 지자체의 장애인 관람객 인식 차이를 보여준다”며 “특히 법적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하는 구장은 시설 소유자인 지자체와 구단이 협력해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타트업엔”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