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안 개구리' 행정 "KOVO컵 파행,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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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행정 "KOVO컵 파행,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

20년 넘게 배구계에 몸담은 단장, 사무국장, 구단 관계자를 통해 연맹의 '연속 범실'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팀 B·C 국장은 "연맹이 협회를 거치지 않고 바로 FIVB와 소통했을 것"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A 단장은 "연맹 일부 임원들이 총재의 눈치만 살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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