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출신 'SKY 신입생' 5년간 2배↑…고교 자퇴생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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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출신 'SKY 신입생' 5년간 2배↑…고교 자퇴생도 급증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신입생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 대학의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 비율은 2020년 0.9%(108명)에서 올해 1.9%(259명)로 2배 넘게 올랐다.

이와 같은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 비율의 상승은 최근 고교 자퇴생 증가세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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