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무거동에 택배기사와 배달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18일 남구 무거동(대학로 147번길 23-3)에서 제3호 무거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심야나 혹서기·혹한기 등 기후 위기 속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휴게공간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노동 관련 상담 서비스, 건강서비스 지원, 안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확대해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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