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어플러스가 단순 자산 매각이 아닌 자산유동화를 고려한 이유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가 꼽힌다.
SK에코플랜트와 같이 막대한 설비투자가 동반되는 기업은 가치 산정 시 EBITDA 멀티플이 중요하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SK에어플러스를 SK에코플랜트에 넘기면서 SK㈜의 SK에코플랜트 지분율이 증가했다”며 “SK에어플러스 가치가 다소 낮게 평가된 경향이 있지만 투자확대에 따른 SK에코플랜트 재평가와 IPO 등이 이뤄진다면 향후 SK㈜에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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