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 4일 차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고 3승을 거두며 선두를 지켰다.
3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둔 뒤 전날 웰컴저축은행에 풀 세트에서 덜미를 잡혀 1패를 당한 하나카드는 신생팀 하림의 도전을 1,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까지 잠재우며 상대전적 3전 전승을 거뒀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는 하림의 김준태-쩐득민(베트남)이 4이닝 만에 11:3으로 초클루-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제압했고, 2세트 여자복식은 하나카드의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9이닝 만에 9:2로 박정현-김상아를 꺾어 1-1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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