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가 치아 부식을 일으켜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구강건강재단의 벤 아킨스 박사는 "탄산수는 중성(pH7)인 수돗물과 달리 산성을 띠기 때문에 치아를 부식시킨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킨스 박사는 "탄산수를 마신 뒤 음식물이 치아에 닿으면 미세한 법랑질 조각이 떨어져 나가고, 이런 손상이 누적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탄산은 매우 약한 산이지만 치아에 해로울 수 있고, 환자들에게도 피하라고 조언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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