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남자복식과 2세트 여자복식을 크라운해태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노병찬과 백민주-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에게 각각 11:8(5이닝), 9:4(5이닝)로 빼앗긴 NH농협카드는 3세트(남자단식)에 마민껌(베트남)이 오태준을 15:13(15이닝)로 잡아내며 첫 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5세트(남자단식)에 NH농협카드의 주장 조재호가 마르티네스를 6이닝 만에 11:5로 물리치며 한 세트를 만회해 세트스코어 2-3으로 따라잡은 NH농협카드는 6세트(여자단식)에 김민아가 임정숙을 9:0(7이닝)으로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3-3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7세트까지 끌고 갔다.
이로써 3라운드 1, 2일차의 연속 승리에 이어 3일차에 하림에 풀세트 패배를 당한 NH농협카드는 4일차에 다시 승리를 거두고 승점 2를 보태 총 승점 8로 3라운드 3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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