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 셜리 아그루피스 위원장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필리핀의 가장 취약한 역량으로 지목하며, 학생과 전문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마닐라에서 열린 고등교육 정상회담 Converge to ACHIEVE 연설에서도 고등교육의 역할은 단순히 졸업장을 수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와 지역 사회의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아그루피스 위원장은 필리핀 고등교육이 혁신과 개혁을 거듭해 왔지만 여전히 재정 부족, 단편화된 데이터, 교육 접근성 불평등, 급변하는 경제 수요에 뒤처지는 교육 과정 등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비전미디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