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이 지속되면서 중국 내에서 케이팝(K-Pop) 공연 등이 취소되는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내에서 일부 한국 대중음악 공연 등이 예정됐다가 무산되고 있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한·중 간의 건강하고 유익한 문화 교류에 대해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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