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 탁구 에이스 왕추친이 7개월 만에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고, 한국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도 7계단 뛰어올랐다.
왕추친은 16일(현지 시간) 발표된 ITTF 남자부 세계랭킹이 종전 2위에서 1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중국 대표팀 후배 린스둥과 자리를 맞바꿨다.
한국의 장우진도 WTT 마카오 챔피언스에서 왕추친에게 0-4로 덜미를 잡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준결승에 오른 데 힘입어 세계랭킹이 종전 28위에서 21위로 7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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