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날 집회 출발지를 대림역 10번 출구 대신 4번 출구로 제한 통고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도로에 모여 각종 구호를 외치며 반중 성격의 시위를 이어갔다.
서울경찰청은 전날(16일) 이주인권단체인 이주민센터 친구 측의 요청과 상인 피해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당초 신고된 대림역 10번 출구 대신 4번 출구부터 행진이 가능하도록 제한 통고했다.
일부 참가자는 경찰에게 고성을 지르며 실랑이를 벌였고, 경찰은 행인 통행로 확보를 위해 질서유지선을 설치하고 인간 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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